저는 지금 전아이디 비번 까먹어서 활동 내역 적지만 이전아디 방문수 세자리쯤 되고 하니 솔직히 상품 만드는데 어려운 일도 아니고 (힘들긴 하겠죠. 하지만 레몬청이나 쿠키 만드는 데 1년이상의 정규 교육과정이 필수인가요) 만드는 과정 인증샷 좀 올리고 비싸게 팔면 다 팔릴것같더라고요. 오유님들 같은 징어들한테는 정말 십년지기 친구 이상으로 우호적이잖아요.
하지만 그렇게 장사 하지 않은 이유는 그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이며 일부 전액 기부자들처럼 진정으로 봉사하자니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입니다.
벼룩은 강제가 아닙니다. 오유 벼룩은 비영리공간, 돕는 공간이고요 개인사가 있고 시간이 아깝고 힘들고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 요청해야 하는거요 필수 아니에요.. 그런거 부담스러웠으면 안하면 돼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봉사는 못하니 나름대로 좋은 일 참여할 요량에 열심히 일해서 나누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친구데리고 가서 홍보하고 물건 샀지요 다들 같은 마음 아니었던가요 그래서 구매자분들께 다들 따지기보단 믿고 사드리고, 의심하지 않고 덥썩 줄 서고.
오유 사람들 바보 아니거든요. 고학력 분들도 많구 아닌분들도 식품법 필요한거 다 알아요 개인적으로 청 같은거 만들어 본 분들도 많구요
다 같은 마음이겠거니 했는데 수익을 전제로 참여하신 분들이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떠오른거보니 ...정말 많네요
뭐가 진실인진 모르겠지만 부디 한가지만 알아주세요
일부 판매자가 비싼 가격에 판매했음에도 완판이 된 것은 우리가 창렬소비에 익숙해져 물건이 비싼걸 모르는게 아니라 판매자 모두가 업자가 아닐거라 그래도 믿고 도움을 주려고 한 겁니다 오유인들은 호갱이 아닙니다... 그냥 착한 사람들입니다.
정말 당신들의 영리 추구가 떳떳하다면 기부 목적 행사에 찾아와서 우리들에게서 돈을 벌려 하지 마시고 떳떳하고 경쟁력 있는 물건으로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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