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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들 기부금 10만원냈다고 떳떳한거 보니 소름돋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7886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BEAR
추천 : 2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8 09:58:27
애초에 취지가 재능기부 +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분들을 위한 벼룩시장 아니였나요?
 
규모가 커지면 좋죠.. 구매자는 다양한 상품을 접할수 있고 판매자 입장에선 아무래도 판매량이 많을수록 그래도 어느정도 이윤이 남고
 
또 기부금액도 늘게 되니 서로 윈-윈 할수있는 효과를 가져올수있죠
 
하지만 몇몇 양심을 안드로메다에 보내놓고온 업자들은 가이드라인인 매출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을 기부금이랍시고 내놓고선
 
구매자분들의 컴플레인이 들어오니 "나 기부했는데 왜그러시져? ㅂㄷㅂㄷ 저도 이거 만드느라 개고생했는데요!" 이런 글이나 싸지르고 있네요;
 
애초에 목적이 재능기부인데 업자분들의 인건비 이런거 다 따져가면서 수익계산 해야합니까?
 
몇몇분들 적자나시면서까지 그래도 좋은 취지에서 시작하는 행사임에 발품 팔아가면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허다한데 참.. 양심도 없나봅니다
 
업자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오셔서 어느정도 이윤 남기시고 좋은 마음으로 기부도 하시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돈에 미쳐살아서 벼룩시장에서 내건 '재능기부 및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돕자' 라는 슬로건을 짓밟은채
 
자신들의 이익에만 달려드는 모습들이 참 가관이네요.. 다음 벼룩시장에는 규모를 키우는것 보다 초심으로 돌아가
 
오유 벼룩장터의 슬로건을 퇴색시키지 않는 그런 벼룩시장이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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