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가 가장 힘들때... 형의 노래를 듣고 힘냈을때가 기억이 나...
고등학교....때 부터 힘들때면 형 노래중에 이 노래를 무한반복으로 계속 듣곤 했었어...
형...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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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들 속에서
이렇게 힘든때가 없었다고 말해도
하지만 이른게 아닐까 그렇게 잘라 말하기엔....
곁에 있던 사람들은 언젠가 힘들때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혼자란걸 느끼지
하지만 그게 세상이야 누구도 원망 하지마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까지 아프도록 떨어져
이제는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큰소리로 외치면
흐릿하게 눈물넘어 이제서야 잡힐듯 다가오는
희망을 느끼지
그언젠가 먼훗날에 반드시 넌 웃으면 말할거야
지나간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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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형이 나한테 해주는 말 같아서 좋았는데...
난 이제 누구한테... 위로를 받아...
형 그곳에서도 행복해야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