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려올라구 햇는데 주인도 아무도 없더라구요 주위에

 

괜찮을까요??

 

정말 하얀고양이가

 

사람이 다가가는데

 

제가 운동하느라 반바지를 입고잇엇는데

 

옷에는 닿는게 싫고 제 다리살에 비비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막막 비비는데 너무 귀여워서 등이랑 배랑 만져주니까

 

막막 땅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귀요미짓 하더라구요

 

원래 운동 예정시간 1시간에 2시간추가해서 야옹이랑 놀아주다가

 

집이 아파트고....부모님도 싫어하시고....길(?)고양이 병걸린건 아닐까....

 

복잡한 생각에...ㅠ.ㅠ 그냥 두고 왓습니다

 

떠나는 발걸음에 계속 야옹이를 보는데

 

계속 저를 보고잇더라구요ㅠ.ㅠ....

 

오는길에 부슬비도 내리고 그래서 초등학교;;;어떤 꼬마인지 모르겟는데 체육복을 운동장에 버리고갓길레;;

 

그 체육복이나마 고양이곁에 두고 왓습니당....

 

에혀....

 

이럴떈 어떻게 해야하나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