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 목사가 아니라 먹사입니다.
정말 천벌 받을 놈.....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예수님이 헌금에 대해 언급하신 내용 올려 봅니다.
예수님이 헌금에 대해 언급하신 내용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먹사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과부의 두 렙돈" 성경 말씀입니다.
누가복음 21장 1절에서 4절까지
21장
1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절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절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절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빨간 부분이 먹사들이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이것만 보면 예수님이 아무리 가난한 이도 자신이 가진 모두를 헌금하라는 것처럼 보이죠...
그래서 개같은 먹사들이 자주 인용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성경은 전체 문맥 속에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21장 1절은 20장 47절에서 이어집니다.
다시 보겠습니다.
20장
47절 (20장 47절이 오히려 21장 1절로 적절합니다.)
그들(대제사장과 서기관)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불쌍한 이들의 재산을 탐하며 기도하는 먹사들은 더욱 엄한 심판을 받는다)
21장
1절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절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3절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4절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부정적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정말 작은 돈을 넣었지만 불쌍한 과부가 생활이 곤란해질 것을 우려하는 내용입니다.)
5절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아름다운 돌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6절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불쌍한 이의 헌금을 받는 부정한 이들의 돈벌이터로 전락된 성전은 돌 하나 없이 무너지리라는 내용입니다)
7절 이후는 심판의 날에 대한 언급입니다.
(성직자 포함 부정한 이들의 심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에 대해 분노하시고
불쌍한 이의 헌금을 받는 부정한 이들의 돈벌이터로 전락된 성전은 무너지고
부정한 자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설교 시 전후 설명 없이 성경 한 두절만 인용하는 목사는
지멋대로 해석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주위에 먹사의 설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개독교인이 있으면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고 싶으면 목사의 설교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성경을 읽으라고 권해 주세요.
논란이 되고 있는 십일조에 대해서도 써 보겠습니다.
십일조는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모세의 율법 에 확실히 적시되어 있습니다.
신명기 14장
22절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땅에서 난 농축산물(직접 경작한 식량만)을 매달이 아닌 1년에 한번씩 십일조로)
23절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먹사에게 바치는 것이 아니라 낸 사람도 같이 먹어라)
24절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절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절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돈은 안 원하니, 자신이 거둔 것을 가져오기 힘들 때만 돈으로 바꾸어 가져와 그 돈만큼 음식과 술을 구입하여 가족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라)
27절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절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절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요즘 성직자들에 해당되는 레위인에게는 기업(토지)가 분배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회막만이 주어졌을 뿐입니다.
이러한 논리대로라면 성직자 개개인은 어떠한 재산을 가져서도 안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굶어 죽지 않도록 이들을 위해 삼년에 한번씩 그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그들에게 직접 주는 것도 아니고,
저축해 놓았다가 레위인과 고아와 과부가 오면 먹고 배부르게 하여라 하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예수님의 직업은 목수로 아마 한번도 십일조와 헌금을 내신 적이 없었을 겁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먹사들은 ‘예수님의 반(1/2) 세겔’ 을 언급합니다.
당시 반 세겔은 회막을 유지하기 위한 성전세로 성년이 되면 내게 되어있습니다.
일종의 주민등록 취득 기념 성전세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당시까지 유대인들은 아담과 이브의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의 자격을 박탈 당해 하나님의 자녀 신분이 아니라 종의 신분이었습니다. 종의 등록세지요.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종만이 이를 내며 하나님의 아들들은 이를 낼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해(당시는 예수님이 피로 죄 씸김을 당하기 전이라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니라 종의 상태이므로 당연히 내야 하므로,
예수님이 안 낼 경우 커다란 분란을 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를 피하기 위함임을 분명히 밝히시고 베드로에게 내게끔 하셨고 그나마
그도 물고기 입에서 주워서 내게끔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자녀가 아닌 종들이 내는 성전세를 예수님의 피로 신도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고 주장하는 먹사들이
이를 내라고 하니 정말 웃기는 이야기지요.
먹사들은 이율배반적이게도 ‘예수님의 반(1/2) 세겔’을 세금을 회피하기 위한 명분 으로 삼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자신들은 예수님 말씀처럼 세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지랄!!!!
예수님이 내지 말라 했던 반세겔은 세금이 아니라 성전세 였습니다.
(니들이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니들에게 내지 말라고!!! 먹사들아)
예수님은 세금을 내라고 아래와 같이 확실히 말씀하셨지요.
누가복음 20장
22절 우리(대제사장과 서기관들)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3절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4절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5절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먹사들아, 제발 그만 좀 신도들 등치고 세금 좀 내라!!!!!
3단 요약
예수님이 왈
불쌍한 이들에게 헌금 강요하는 먹사들은 더 심한 심판을 받는다.
모세 왈
십일조는 먹사에게 돈을 바치는 것이 아니라 식량을 생산하는 이들만이 이를 1년에 한번 회막에 가져와서 같이 먹고 즐기는 것이다.
먹사에게 십일조를 직접 주지 말고 3년에 한번 십일조를 저축해 놓았다가 먹사는 재산이 없어
굶주릴 테니 찾아오면 밥을 배부르게 먹여라. 과부나 고아 같이 불쌍한 이들도 같이 돌보고…
예수님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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