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는 원가+ 자기가 양심적으로 가져갈 돈을 계산해서 

싸게 팔고

한쪽에 아크릴판으로 기부금을 받는 형식으로 하는게 좋을것같네요

일정량을 의무적으로 정해서 기부를 하게 하는것도 괜찮고

아크릴판은 자물쇠로 걸어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모아서 얼마가 모였는지 확인하고

기부할 단체에서 감독해서 걷어가는걸로요

1인당 구매량을 한정하면 원가로 사재기하려는 사람도 어느정도 걸러낼수있을것같고요

솔직히 말해서 돈이 100만원 단위로 들어왔는데 

견물생심이라고 자기가 먹고싶지요

아무리 오유라는 커뮤니티에 애착이 있는사람이라도

돈앞에서는 뭐 그게 대단한 일이라고 

그냥 가져가 버리고 싶은것도 이해는 합니다.

판매자에게만 기부의 책임을 넘기지 말고

구매자가 직접 기부를 하는 형태이면 자기도 뿌듯하고 문제도 덜 나올것같네요

원가랑 자기가 먹고갈 돈

즉 

기부금을 뺀 판매금이 지나치게 비싸다 싶으면 

안사면 그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