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울트론 예고편만 보셔도 아셨다시피, 어벤져스 1과는 달리 2는 딥다크한 분위기로 흘러가서
결국에 캡틴아메리카를 필두로한 뉴 어벤져스가 기존 어벤져스에서 나올것이라고 말하네요...
대충 예상해보면 에오울에서 새로등장할 히어로들인 퀵실버, 스칼렛위치, 비전이 기본합류가 될것같고 후에 개봉할 영화들로,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팬서가 합류할 확률이 있습니다. 물론 캡아 2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윈터솔져도 있겠죠.
근데 이 뉴 어벤져스에 아이언맨은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의 확실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
로다주가 직접 캡아 3에서 비중있게 나올것이라 언급했는데
케빈 파이기는 이것이 캡아와 아연맨을 각각 필두로한 히어로들의 전쟁인
시빌 워 내용을 다룰 것이라고 했다는 것이죠.
결국에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에오울에대한 내용까지 포함해서 총 정리해보자면
토니는 울트론을 만들어서 큰 사고를 치게되고 ->
울트론을 만들었기때문인지
만들어서 누군가 중요한 인물이 크게 다치거나 죽어서인지,
아니면 울트론에 대한 해결방법의 견해 차이인지 캡아와 토니는 갈등을 빚게되며 ->
결국에 새로 추가된 히어로들과 함께 뉴 어벤져스를 결성하게되는 캡아와
기존 어벤져스를 계속 꾸리거나 상심하여 아예 어벤져스를 떠나 캡아3에서 모종의 이유로 초인등록법안을 주장할 토니 ->
결국 둘이 계급장 떼고 한판 뜨자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또는 캡틴 아메리카 : 폴른 선 (어벤져스2.5버젼급 내용이라고 보면됨)->
결국 어벤져스3에서는 시빌 워로 와장창한 히어로들을 어찌저찌 다시금 두개의 무리던 뭐던 끈끈하게 엮어줄 딥다크 빌런의 등장 (타노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시빌워의 꿀잼요소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이나 스파이더맨의 존재를 대신해줄 인물이 필요한데.
마블이 판권을 다시 얻을런지는 거의 희박하다고 보면됨. 그렇기에 아마 사이에 새로 등장할 히어로들 중이나 기존 히어로중에서 스파이디의
역할을 맡을 사람을 찾는다면, 앤트맨 정도쯤 되겠음.
아니면 아예 스파이더맨이건 역할이건 배제한 새로운 재미를 포함한 요소를 넣을 수도 있음.
판이 여기서 더 커져?! 싶지만 끊임없이 커지고 커져서 꿀잼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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