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퀀터보다 부품이 많더라구요 ㅠ

데칼도 몇개 잃어버리고 크흡 ㅠ

데칼까지 최대한 붙여본 상태입니다. 씰의 경우에는 잃어버린건 없는데 붙여보고 마음에 안드는건 제거했습니다. 데칼을 붙이고 싶어도 없어서 못붙이고 ㅠㅠ

백팩을 대검으로 변형시킨 뒤 장착한 모습입니다.

대검은 너무 무거워서 그냥은 들지 못합니다. 이렇게 스탠드를 이용해서 장착해야해요. 덕분에 포즈가 영 나오질 않네요. 제가 포징을 잘 못하는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합니다만ㅠㅠ

백팩을 대궁으로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팔이 그렇게 길지 않은지라 대검과 마찬가지로 포징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백팩을 변형시킨 무장이므로 스탠드를 사용해야하구요

백팩을 살짝 변형시켜 본체와 연결하고 스탠드에 올린 모습입니다. 대롱대롱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간단한 이도류 포즈만 잡아봤습니다. 전국아스트레이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전국아스트레이가 좀 묵직한 느낌이었다면 이녀석은 날렵한 느낌입니다.

전국아스트레이를 같이 놓아보았습니다. 4자루의 가베라스트레이트가 정말 눈부시네요 ㄷㄷ

칼도 맞대보고...시간나면 칼싸움을 시켜봐야겠습니다.

가지고 있는 MG 아스트레이 시리즈를 꺼내보았습니다.

좌측부터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전국 아스트레이,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D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루프레임이 제일 멋있네요

묵혀놓고 있는 블루프레임 세컨드도 조만간 조립해야겠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MG 건프라를 모두 꺼냈습니다. 그래봐야 하나 더 추가된 정도지만요 ㅠ

우측 끝에 추가된것은 MG 더블오 퀀터입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퀀터가 예쁘긴 예쁘군요 ㄷㄷ 역시 태양로 기체들이 예뻐...

이전에 전국 아스트레이를 조립한적이 있었기에 본체는 나름 수월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체보다 더 어려운 백팩이 남아있었으니 ㅠㅠ

생각보다 조립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ㄷㄷ 블루프레임D의 에일팩보다도 더 걸린 느낌...

데칼은 뭐...포기했습니다. 블루프레임D때도 그랬지만 어렵더라구요 할수 있는데까지는 해봤지만 잃어버린것도 있고 제대로 못붙인것도 있고

나중에 돈과 시간이 생기면 추가로 주문해서 붙이도록 해야겠습니다.

가동성은 아스트레이 시리즈 답게 최상급입니다. 다만 백팩을 달고 있는 상태에서는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기 떄문에 포징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이건 블루프레임D도 마찬가지입지요. 차이점이 있다면 블루프레임D는 드라군 파츠들 때문에 백팩 없이도 화려한 느낌이 들지만 레드프레임은 백팩을 제거하고 나면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멋이 없는가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블루프레임D가 화려하다면 레드프레임은 딱 기본에 가까운 모습 그러니까 화장기가 없는 얼굴을 보여주지만 기본 자체가 워낙 잘생겨서 멋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이런겁니다. 김태희가 화장을 안하고 나타났어요. 근데 김태희가 화장을 안했다고 해서 안예쁩니까? 이런겁니다.ㄷㄷ

백팩을 장착하고 포즈를 잡고 싶다면 스탠드를 활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솔직히 땅에서 포즈 잡는것보다 스탠드에서 포즈 잡는게 더 멋있어요 ㅎㅎ;;

단점은 전국 아스트레이와 비슷합니다. 속은 같은 애들이라서 그런걸까요;

옆구리쪽 부품이 잘빠져요...좀 심하게 말이죠. 포징하다보면 쏙 빠지기 일쑤네요

뿔이 좀 잘빠지는 경향이 있긴 한데 뿔을 건들지 않는다면 어지간해서는 빠지지 않으니 조금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있다가 학교 갔다와서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블루프레임D한테 달아줘야겠습니다.

솔직히 레드프레임보다 블루프레임D가 더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