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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먹을 각오 하고 씁니다만
게시물ID : fashion_130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이포크질v
추천 : 7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28 14:26:45
솔직히 지금까지 지켜봤을 때

운영진 분들께서 확실히 기부금에 대한 기준을, 규칙을 세우시지 않은 데 
많은 착오가 일어났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지금 정말 문제가 되어야 하는, 진짜 잘못을 한 업자분들은 행성팔찌, 레몬청 밍0님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나름 기준을 지키신 마0롱 판매자 분이나 고체 향수 혹은 디퓨저 판매자 분들, ㅇ이런 분들은 결국 도의적 잘못을 물을 수 있을 뿐이지
진짜 잘못을 했다고 보기엔 힘들 것 같고요.


하지만 결국 이런 사태가 난 것은, 이 상황까지 오고 우리 오유가 지금 수익금의 10%냐 무엇의10%냐 폐지냐 뭐냐 따지게 된 것은
일회성 행사에 불과했던 벼룩시장이 횟수가 갑자기 늘어났고, 또 늘어난 만큼 규칙도 늘어나고 단단해 졌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 아닙니까?


그리고 그 규칙들을 세웠어야 했던 분들은 벼룩시장의 운영진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 운영, 장소 섭외, 봉사, 청소... 중요하죠. 그리고 너무 수고도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판을 키우시려면, 오유의 이름을 건 큰 시장을 열려고 하셨다면, 조금 더 많은 성찰을 하시고, 조금 더 잘 짜여진 규칙들을 세워 
시장을 여셨어야 하는 것이 올바른 마음가짐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이것은 돈을 받지 않는 봉사자라 해도, "오유" 라는 한 커뮤니티의 이름을 내건 큰 행사를 한다는 것 자체에 있어서 , 더 나아가 돈이 얽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였다고 봅니다. 조금, 아주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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