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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릭스터를 잡으러 갔습니다
게시물ID : mabinogi_88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진짜좀
추천 : 0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0/28 15:35:29
싴갤러스...?라는 곳에서 울프 16채 2시 57분에 트릭스터가 뜬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님 손 꼭 잡고 가서 노닥노닥 기다리는데 안...나...ㅇ...ㅘ...요....
졸지에 지인님께 뻥쟁이가 된 기분에 으앙으앙 하다가
옆에 여우가 가인식을 띠우길래 론카도라로 한대 뽝

마족 지령서가 뙇 

쓰면 고블린 나올지도 모르니 냅두자 싶어 냅두고 
기다려도 트릭스터는 오지를 않고

빡쳐서 쓰니까 새벽에 트릭스터 뜬다는 제보가 뙇 

...?

갑자기 사람들이 밀려오시더군요. 
원래도 이걸 써야 나오는 것인가 심란해졌습니다. 
  

그리고 전 마족지령서에서 미리 나올 몹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배우고 
하옵 토템을 얻어 지인께 정령밥주세여 하고 드렸다고 합니다.
무조건 컨트롤+클릭을 해댄 폐해가 나타난 마족지령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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