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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90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확잡아간다
추천 : 13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2/05 06:40:02
송파구 가락동 금동아파트 405호 형아가...
안녕~ 나는 너의 옆집에사는 옆집 사람이라고해
먼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너의 피아노연주소리에 감동받아서 그런다 이런 시발라마야
형아가 피아노 소리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너의 피아노 연주는 내 고막을 쪼글아트려서
귓구멍인지 똥꾸멍인지 구분이 안가게 해두었더구나
참 고맙다 이 썅똥꼴라마색히.
있지 형아가 백수는 아니고 그냥 대학생인데
집에 있는거야 근데 낮잠을 잘라고 하는데
너가 피아노를 쳐주시네 십통색히?
음 그래 너가 아티스트가 될라고 하는건지도 모르겠지 이 무뇌똥같은 개두리색히.
그래 그럼 베토벤같이는 못쳐도 왠만하면 제데로 된 연주를 해주었으면해.
왜 피아노 치면서 악은 쓰니?
설마 너 너가 락커인줄 아는거 아니니?
그렇게하다가 무뇌형아가 다치게된거야.
형이 이렇게 마지막으로 경고할께
머 갑자기 중지하면 너도 힘들꺼야 그러니깐
우선은 피아노치면서 악쓰지 말아라
근데 형 갑자기 식은땀 흐른다
나 이글쓰는데 왜 옆집에서 피리소리가 들리지?
아 .... 너구나? 음 그래 차라리 아구리탕에 피리박고 있으니깐
악은 안질르는 구나,,, 너의 배려에 내가 몸둘바를 모르겠다 이쌍쌍바색햐
그럼 형아는 그런줄 알고 지켜볼께
그럼 이만~ 옆집형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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