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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하던 사람의 치부를 본듯한 느낌?
게시물ID : freeboard_788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끓는불혹
추천 : 0
조회수 : 2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8 19:53:18
그것이 향기나는 속살이면 좋겠지만
 
치부를 그것도 부패하고 썩어서 악취가 나는 치부를 본듯한 느낌입니다.
 
예전 웃대하다가  상대를 모르는 상황에서는 존대를 해야 한다는 평소 신념과 맞지않아
 
우연히 알게된 오유에 넘어왔는데 사람들 정도 많고 가끔 깨달음도 배워가던 곳입니다.
 
그리고 그간 벼룩시장 보면서 참여는 못하지만 마음만으로 흥하기를 응원했습니다.
 
근데 이번 벼룩시장 사태에 응당 빠른 수습은 물론 피해를 입은 회원님들께 대응을 했어야 하는데
 
정산중이다 오유카페?? 생업이 있다는등 뭔가 이해하기 어려운 운영진들의 행태를 보면서 
 
"이곳에도 기득권층이 있나?" 라는 느낌마저 받게 되네요
 
 
저는 오유가 똑똑하고 얍삽빠르기보다는 착한바보가 되길 원합니다.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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