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한 번도 안 본 제가 이런 말할 수 있는 지는 의문 입니다만,
이미 일본, 중국에까지 기사화가 됐고,
국격을 위해서라도 폐지 해야죠.
하지만 중요한 건 폐지 뒤입니다.
트위터에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폐지만 하는 것 같고는 어차피 제작진들은 JTBC의 다른 프로로 흡수 될 테니
박근혜의 "해경 해체"와 다를 바 없다더군요.
폐지 반대론으로 한 말이었지만,
맞는 말이긴 합니다.
제작진들은 "기미 가요"가 어떤 지 몰랐을 리 없습니다,
진정 몰랐다면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칠 프로그램 제작 자격도 없고요.
대한민국 방송 사상 있지 않았던 일이란 것만 봐도 드러나는 사실이죠.
그래서 저는 아예 강경책으로 제작진들 신상 털고 싶네요
전 JTBC를 거의 시청 안 하니 저혼자 아둥바둥거려도 별 효과도 없겠지만.
오늘 정말 뭣같은 기분 만들어 준 제작진들 좀 자세히 알아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