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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반기문에 제일 무서웠네요.
게시물ID : sisa_903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퀼라
추천 : 3
조회수 : 15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22 20:54:22
문재인의 대항마로 지지율 경쟁을 벌였던 사람들은 반기문-안희정-안철수 입니다.
그런데 안희정과 안철수는 경선이라는 본격선거전부터 지지율을 불려나간 경우로 원래 지지율을 형편없었습니다. 차라리 이재명과 박원순이 기본값이 괜찮은 편이었죠.
반기문은 아직 한국에 돌아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꽤나 높은 지지율..아니 한때는 1위를 질주했던 사람입니다.
귀국하자마자 여러 구설수에 오르면서 견디지 못하고 출마포기를 했는데 그 타이밍을 잘 견뎠다면 반기문이란 인물이 주는 상징성때문에 안철수-유승민-홍준표 모두 단일화를 노릴 수가 있었습니다.
귀국후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추락 수준은 아니였고 본격 선거전으로 지지율이 붙으면 안철수보다 더 많이 붙을 만한 사람이었죠.
그런데 그걸 견디지 못하고 출마포기.
물론 반기문도 이겼을거라고 보지만 반기문이라면 진짜 박빙분위기로 갔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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