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한의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허리가 약 2달정도 아파서 추나요법으로 척추 교정을 하고 있는데요

 

의사 샘이 늘 얘기하시는게 운동을 하라는 거였습니다

 

X-ray 찍고 MRI 찍고 해봤자 주사맞거나 수술을 권유할 뿐이랍니다

 

수술하면 평생 허리 망가진채로 살아야한다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수술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리고 허리 아플 때 기립근 운동 보다는 복근 운동을 하라고 하셨어요

 

군대의 PT 체조,

윗몸 일으키기 (머리 잡지말고 가슴에 손 포개서)

아니면 누워서 다리를 쭉 들어서 하는 복근 운동 있죠?

 

아무튼 그러한 복근 운동과

 

절에서 하는 108배

이걸 해보라더군요

 

전 일단 복근 운동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통증이 있어서 힘들다가

하다가 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게 스트레스 해소!

 

 

상담하시는 80%의 환자들이 스트레스를 직장보다 집에서 더 받는다고 해요

 

그래서 108배를 해보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결론은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였습니다 (아마 모든 병의 해결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허리 아프다고 앉아만 있지 말고 (더 아픕니다)

스트래칭 보다는

걷기, 달리기, 등산 등의 하체 운동과 복근 운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