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지하는 그 후보가 된다면 그날 원없이 받지 않는 술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술들이키고 원없이 울란다. 내가 진짜 오늘 정치적 성향이 반대인 내친구와 어찌나 술 마시며 싸웠던지.. 요근래 시게와 군게싸움? 째바리도 안되죠 실전에서 깨복쟁이 동네친구와 정치적 대립으로 싸운다는건요....정말 웹상에서 싸우는거와 천지차이입니다. 답이 나오지않아 전 한 수접고 알겠으니 화제를 가까스로 돌렸습니다. 그친구와 전 몇달전엔 같이 광화문 촛불집회까지 함께 간 사이이지요. 술자리를 다하고 얼큰하게 취해서 친구와 헤어지고 홀로 집읏로가는길 오유가 생각나드라구요ㅋㅋ 이래 글씁니다. 다들 싸우지좀 마소.. 지긋지긋하지 않아요? 이런거 참 지칩니다. 내일이 오면 후회하겠죠 전? 싸울려면 스스로와 싸워 답을내리세요 후보가 긴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