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할때는 별 말 안하다가 이때다 싶어서 폐지폐지하는 사람들 많은듯 뭐 요런 말을 본 적이 있어요
지금 다들 너무 격해져있는거같아요, 저런 말이 나올 정도잖아요?
그냥 지금 앞에 주어진 논제인 <기미가요 논란이 왜 잘못되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서만 말하는게 좋을것같네요
너무 감정적이어지지 말고
논점과 관계없는 것 끌어오지 말고(예를 들면 종편이라는 태생을 끌어온다던가 뜬금없이 외국인혐오증이 나온다던가.. 외국인 혐오증은 여기서 보지 못했지만 종편 얘기로 끌어오는 건 많이 봤습니다. 지금은 없는것같지만요)
무작정 '다 필요없고 닥치고 폐지' 라는 단편적인 생각만 하지도 말고(말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요..밑에 분이 썼듯이 사과와 징계 테크트리를 거쳐야 된다는 맥락에서 얘기하는 겁니다. 물론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고 계시겠지만 때때로 그렇지 않아보이시는 분도 보이거든요.. 맨 위에 써진것처럼요)
자기랑 다르다고 너무 배척하지도 말고..
이렇게 좀 건전한 토론으로 이끌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