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친구랑 반지의제왕 북부전쟁을 멀티로 깨는중인데요!

스팀 음성대화 켜놓고 마이크로 얘기하면서 하는데

어제 엄청 신기한 경험을 했는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다른게 아니고 한창 잘되던 마이크가 갑자기 저희가 게임에서 동굴 속 맵에 들어가니까 울리기 시작하는거에요

막 의사소통 안될정도는 아니고 진짜 동굴 들어온마냥 목소리 메아리치듯 울리는거 있죠???

그래서 친구랑 야 이거 왜이러냐 갑자기 ㅋㅋㅋ 설마 동굴이라고 이런건가, 에이 스팀 채팅인데 그런건 아닐듯 ㅋㅋ

이러면서 농담했는데 동굴 다 깨고 마을로 돌아오니까

다시 음성이 정상으로 되는겁니다 ㄷㄷㄷ 다시 돌아가기 귀찮아서 동굴 다시 가보진 않았는데

이거 진짜 스팀음성채팅이랑 게임 연동된 기능인건가요???

그런거면 진짜 대단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