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기 앞서 이글은 특정후보를 비난할 목적으로 쓰인게 아닙니다
다만 그 후보의 정책중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 적습니다)

모 후보의 정책중에 여성비율이 낮은 직종에대해
일정 비율만큼 여성채용을 강제 혹은 장려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언뜻보면 양성평등에 입각한 좋은 정책인것 같지만
오히려 불평등을 야기하는 정책입니다

고용주들은 같은 가격이면 더 능력 좋은 지원자를 채용합니다
효율이 좋으면 사람대신 원숭이를 쓸 사람들이 고용주입니다
만약 여성이 비용대비 능률이 남성보다 높으면 고용주들은 당연히 여성을 뽑습니다. 지금도 여성 능률이 높은직종은 사내 여성비율이 남성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하지만 일정 여성채용비율을 정해두고 강제하게되면
다른사람보다 능률이 떨어지는 사람이 채용되고
능률이 좋은사람은 탈락하게되는 역차별이 필연적으로 따라옵니다

이건 불평등합니다
고용주는 능력이 좋은사람을 채용할 자유가 보장되야하며
능력이 좋은사람은 그보다 못한 사람보다 우선적으로 선택되어야합니다. 이게 공정한 사회, 기회의 평등 아닐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글은 모후보를 비난하는게 아닌
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