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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 잣대들고와서 룰을 지킨 업자까지 까지는 맙시다.
게시물ID : fashion_130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좀더거칠게
추천 : 3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9 12:21:19
전 판매자도 구매자도 아닌 3자의 입장으로 봤을때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보기에 벼룩시장을 가신 분들에게는 몇가지 동기가 있을겁니다.
 
1. 오유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2. 사고 싶은 물건을 판다.
3. 기부를 하고 싶다.
4. 등등
 
반대로 벼룩시장 판매자들도 몇가지 동기가 있을겁니다.
 
1. 오유에서 이슈가 되는 곳이다.
2. 판매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긴다.
3. 기부도 하고 판매해서 수익도 올리는 1석 2조이다.
4. 그냥 오유가 좋으니 오유유저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다.
5. 등등
 
 
여기서 보통 2가지 이상의 이유로 가신 구매,판매자분들이 보통이겠죠.

여기서 우리는 기부라는 룰을 정해놓게 되는데요.
수익의 10%라는 마지노선을 지켰으면 끝난거 아닙니까?
10%보다 덜하면 문제가 있는 것이며
10%만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고
10%보다 더하면 고마운 거 아닙니까?
왜 도덕적인 잣대를 들고와서 10%만하냐 더해야지
이런 소리를 합니까.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는 건
물건사면 내수익으로 기부되는 기분좋은 마음의 구매자와
내 물건을 팔고 수익으로 기부도 하고 자기 수익도 올리는 판매자면
서로 윈윈아닙니까?
 
수익과 기부의 선을 어디까지로 정하실려고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은 애초에 운영자님들이 정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선을 지킨사람들은 질타하지 말고 못 지킨 사람들만 질타해야 된다고 보구요.
운영자님의 룰이 맘에 안들었으면 시작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운영진님께 어필을 했어야죠.
 
룰은 10%지만 사람들은 더 기부하는게 당연해~ 라는 마인드는 진짜 노답이라고 봅니다.
 
지금 여러가지 문제로 벼룩시장의 업자, 물건구매자, 운영자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는데요.
 
좋게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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