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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를 만들어 봐요!
게시물ID : panic_90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핵노잼사냥꾼
추천 : 2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01 1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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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8일 P.M 14:00 경기도 파주 폐공장 철거현장 

- 날씨가 너무 덥다. 현재기온은 섭씨 38도 체감온도 45도 이상이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안해서 그런가 지금 내 나이 29살에 막노동을 하고있다
  오늘도 구급차가 왔다. 나야 젊어서 버틸수 있다지만 연세 많으신 어른들은
  탈진증세가 금방금방 오는듯 하다. 하지만 나라고 안 힘든게 아니다. 
  나 역시 땀으로 범벅된지 오래다. 내 옷은 땀에 쩔어 달라붙어서 작업하는데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젠장.. 이 작업 끝나면 부서진 돌 짊어지고 내려
  와야 하는데,, 얼른 끝내고 옷이라도 좀 말려야 겠다. 시간이 좀 남겠지?
  그나저나 이 많은 돌을 어떻게 내리지? 돌 무더기라 그런지 위에서부터 
  안 빼면 무너질거 같은걸?그나저나 이 철근은 왜 안빠지는거야 짜증나게!!



  
















요즘까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위에 맞는 공포물을 접하고 싶어요 
 짧게 짧게라도 좋으니 글을 이어서 멋진 공포소설을 만들어 봐요!
 글을 마칠땐 저처럼 별표표시를 해서 글을 마친다는 표시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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