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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벼룩시장 갔다왔는데..이런 논란이 생긴것에 대해
게시물ID : fashion_1309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킷버킷
추천 : 0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9 12:45:57
제 생각을 좀 쓰고싶어요..

우선 저는 행성팔찌 립밤  고체향수   세개를 사려고  준비해서 간 남 입니다

저는 오유인이 주 사람이고 타 커뮤니티 사람들?  도 좀 올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 외의 날씨좋은 일요일날 지나가다가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드라구요
(너무 많길래 사람들 얘기를 주의깊게 들으면서 걸어서 그렇게 생각한거에요)

우선 통제가 정말 안되었습니다 ㅠ 운영진만의 잘못은 아니지만,  만약 이런데서 누가 다치거나 했으면 누구에게 또 책임을 물을지 ㅠ 그런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이건 아마 다음 벼룩시장에서 개선하기위해 고민을 많이 하실거라 믿습니다 고생많으셨고  힘내세요!)


그리고 저는 행성팔찌와 가죽팔찌를 샀는데 ,  저는 다른것보다 그판매자의 태도가 불편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그리고 계속 서있어서 분명 힘들고 피곤했겠지만,   표정이 좀 똥씹은거..

그때 이 시장에서 참석이 나눔의 의미가 아니라 장사라고 눈치챘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ㅠ

그리고 사람들이 단가 단가 하면서 , 훨씬 싸다 뭐.. 이러면서 가격이 비싸다 이렇게 하시지만, (구매자대부분 비싸게 팔았어도 사려고 한 이유가 수익금의 많은부분을 기부할거라 생각했어서겠죠.. 저도 그렇습니다 ㅠ)

직접 만드는데 수고비?? 가 드는 건 사실이죠

그래서 그 판매자도 문자메시지를 운영진한테 보낸걸 보니 장인정신을 갖고..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사람들 사고 나서 길이가 다르더라  , 연결부위를 반대로 끼웠다드라  이런것은 ..정말 장인정신일까요?

장인정신 운운하면서 자신이 만든것에 문제가 있으면 환불에 대해 언급해야하는게 기본이 아닐까요??

정말 실망많았습니다  

그냥 한명의 인간으로서  정말 저렇게 나오는게 맞을까??   양심이라는 것을 팔면서 그렇게 해야할까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네요..

저는 뭐 이게 환불이 된다면 하고싶지만.. 안된다면
이 분은 평생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면 좋겠네요 ㅠ 후.. 

말이 길었습니다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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