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결국은 생긴대로 산다
게시물ID : diet_90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7
조회수 : 90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3/24 18:12:44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https://m.youtube.com/watch?v=aCBo9lWoqOo&feature=youtu.be

지난 2년동안 
이제까지 제게 없었던 그 무언가 여자여자함을 찾기위해 밸리를 배웠습니다.

하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중간에 그만두자니
뭔가 응가하고 뒤안닦은거같고
주변에서는
너랑 안어울린다
그만둬라

웃기지마라
내도 할 수 있다
느그가 모르는 그 뭐시기함이 내 속에 있을끼다.
좀만 더 하면 나올끼다

하아..

오늘 이 영상 하나에

역시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역시 사람은 생긴대로 사는게 맞구나

역시 타고난 거시기는 어쩔 수 없구나

내 사주팔자에 춤사위는 없었던 것이여!

라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마치 풀업을  처음했을때 어깨와 갈비뼈 사이에서 느껴지던 그 차가운 송곳의  느낌이
전율처럼 전해집니다.

저건 꼭 배워야해!

저 여인 멋지다!

나도 당신의 뒤를 따르리!

ㅇᆞㅇ


지난번 머슬업 연습하다 철봉에서 떨어진 이후로도 철봉을 떠나지 못하는걸 보면

크아아아앗!

제발 일주일 뒤엔

이 설레임이 그냥 한순간의 그 무엇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감당할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드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