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com/watch?v=aCBo9lWoqOo&feature=youtu.be 지난 2년동안
이제까지 제게 없었던 그 무언가 여자여자함을 찾기위해 밸리를 배웠습니다.
하아..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중간에 그만두자니
뭔가 응가하고 뒤안닦은거같고
주변에서는
너랑 안어울린다
그만둬라
웃기지마라
내도 할 수 있다
느그가 모르는 그 뭐시기함이 내 속에 있을끼다.
좀만 더 하면 나올끼다
하아..
오늘 이 영상 하나에
역시 안되는건 안되는구나
역시 사람은 생긴대로 사는게 맞구나
역시 타고난 거시기는 어쩔 수 없구나
내 사주팔자에 춤사위는 없었던 것이여!
라는 가슴속 깊은 곳에서
마치 풀업을 처음했을때 어깨와 갈비뼈 사이에서 느껴지던 그 차가운 송곳의 느낌이
전율처럼 전해집니다.
저건 꼭 배워야해!
저 여인 멋지다!
나도 당신의 뒤를 따르리!
ㅇᆞㅇ
지난번 머슬업 연습하다 철봉에서 떨어진 이후로도 철봉을 떠나지 못하는걸 보면
크아아아앗!
제발 일주일 뒤엔
이 설레임이 그냥 한순간의 그 무엇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감당할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드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