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있었던일을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써봅니다. ㅎㅎ
금요일 밤에 놀다가 건대에서 술을 먹게 됬어요.
건대에서 룸 호프 식으로 된데에서 친구 셋이서(여자사람이라 쓰고 대장부라 읽는 친구들) 먹고 있는데
똑똑
누군가 문을 두들겨요.
"서비스안주??" 반짝이는 눈으로 네 들어오세요~ 라고 했어요.
머뭇 머뭇..왜 안들어오지? 문을 열어줬어요.
그러나 남자 손은 빈손이었어요. 뭐지? 싶어서..있는데 말을 하네요.
"들어가도 될까요?"
뭐지 싶어서 본인이 물었어요.
"누구신지?"
"저 맨정신인데요?"
"저 맨정신인데요?"
"저 맨정신인데요?"
"저 맨정신인데요?"
"저 맨정신인데요?"
"저 맨정신인데요?"
그 분은 성이 맨에 이름이 정신씨였나봐요.
이 후 옆방에서 왔다던 맨정신씨의말은 들리지 않았어요.
모래는거야? 멍~하고 있는데 친구가 말해요.
"저희 금방 갈건데요?!!"
"헐..알겠습니다."
그리고 맨정신씨가 간 후 뒤늦게 빵~!!! 터졌어요 ㅋㅋ
글로 쓰고 보니까 별로네요;; 헣휑렙넹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