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같은 9시 아닌 8시... 20시 입니다ㅠ
바보 같이 20시에 치중해서 앞에서 실수를ㅠ
쨌든 나눔 발표의 시간이!!!
총 19분이 신청해주셔서 사다리 타기를 하기 위해 공책에 선을 그리긴 했는데... 선이 잘 안보이고 시간도 촉박해서ㅠ
제비뽑기로 바꿨습니다ㅠ
손아섭님! 축하드립니다!! 댓글에 이메일 주소 적어주시면 기부인증 확인 후 심즈3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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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중에 이런게 나눔이냐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런 건 나눔이 아닌 걸까요?
내가 과자를 사서 친구들과 같이 나눠 먹는 것도 나누는 거고, 서로 산 것을 같이 먹는 것도 나누는 거 아닐까요?
심즈3, 어차피 저한테 공짜로 얻은거나 다름 없는 거고, 여러분한테 그냥 아무런 조건 없이 나눔 해도 상관없었을 겁니다.
그게 더 사람들 관심도 많이 받고 그랬을 테죠. 하지만...
게임 살때 제가 느꼈던 거, 이 가격에 사서 너무 만족스럽고, 거기에 기부도 했다는 그 사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게임만 사고 안 할때도 있고 하지만, 그래도 나만 기쁜걸로 끝난게 아니구나 하는 거 너무 좋잖아요ㅎㅎ
다른 사람들도 기부 하고 싶지만 얼마 안되는데 해도 되냐는 생각과 어떻게 해야지 하는 생각 등 여러 생각으로
기부 할까말까 망설이는 사람들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눔의 기회를 나눔하고 싶었습니다. 심즈3는 덤으로요.
이게 나눔이 아니라고 한다면.. 음.. 그럼 아닌 거죠 뭐ㅎㅎ
한분 말고는 많은 분들이 동감해주셨고, 신청도 해주셨지만,
이놈의 쿠크다스 심장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와중에 5000원 거스름돈도 없겠다하고
10000원 기증했습니다ㅎㅎㅎ
요즘 날씨 많이 추운데 난방비에 들어가거나 아님 홍시 맛있던데 할머니들 이 돈이 홍시 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ㅎㅎ
쨌든!!!
다시한번 당첨되신 손아섭님(닉언죄ㅠ)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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