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왜 또 그런 인형이나 사고 그래!"

이런 식으로 굿즈를 사는 걸 뭐라 하면

"알았어... 이제 낚시랑 등산으로 취미 바꿀게. 아참, 놀러가면 사진도 찍어야하니 DSLR도 좀 사볼게"

이렇게 말하면

"알았어 그런 거 하지말고 그냥 닥치고 덕질해"

할 거 같다

하지만 우리에겐 바가지를 긁어줄 아내같은 건 있을 수 없어

우리에겐 모니터가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