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 부서 사람 두 명이 주말에 병원에 갔다가 보건소에서 연락이와서 자가격리 되었는데, 같이 일하는 선배도 비슷한 시기에 갔다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선배도 알아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버럭거리면서 내가 왜 그렇게까지 해서 스스로 손해를 봐야 하냐? 이번주에 일이 있어서 바쁜데 격리되면 안된다고 화를 내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아...네... 하고 말았지만 정말 찝찝하네요.
최소한 보건소에 문의정도는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선배 몇 일 전부터 감기걸려서 기침하고 다니는데 마스크도 쓰지않고 정말 민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