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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오유인끼리 쓰는 연작 소설 (릴레이소설)
게시물ID : readers_9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르헤스
추천 : 13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3/09/30 22:47:33
제 1회 오유인끼리 쓰는 연작 소설
 
안녕하세요. 이 미친 짓을 제안한 보르헤스입니다. 먼저 이 연작 소설을 쓰기 전에 규칙과 소재 그리고 배경 등을 설명 할 것입니다. 
 
연작 소설은 무조건 지원하는 분들과 같이 쓰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상품은 없습니다. 그냥 자율적으로 자신이 쓰고 싶을 때 쓰시면 됩니다. 심사 그런거 전혀 없습다. 다만, 규칙에 어긋나거나 떡밥 던져놓고 중도 하차는 불가능 합니다. 만일 그렇게 하신다면 뭇매맞을 겁니다. 솔직히 소설에 떡밥 던져놓고 회수 안하는 작가가 제일 얄밉습니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 타임은 뿌린 떡밥 열심히 회수 중입니다. 이 정도는 아니어도 자신이 떡밥 회수에 자신이 있을 정도로만 뿌리세요. 아니면 뿌리지 마세요. 누구도 자신이 쓴 글에 책이 지지 않을 겁니다.)
 
1. 규칙
 
먼저 규칙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솔직히 규칙 없이 자유롭게 쓰세요, 하고 싶지만요. 그렇게 했다가는 어떤 일이 터질지 몰라서 그렇습니다. 어째든, 규칙은 몇 개 없습니다.
 
- 배경에 맞춰서 이야기를 쓴다 : 분명히 배경이 있습니다. 그 배경을 무시하고 쓰시면 안됩니다.
 
- 배경에 맞춰서 인물과 시점은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 다만, 주인공이 누구인지, 주요인물이 누구인지는 간략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인공을 죽이는 일이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단, 자살을 허용하지만 그것도 정말 이유가 있을 경우입니다.
 
- 이야기를 쓰실 때 배경과 멀어지거나, 자신만의 배경 설정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이야기가 산으로 가서도 안됩니다. : 특히, 배경에 떡밥을 뿌리시려고 한다면 자신이 뿌린 배경에 떡밥은 회수해주십시오. 그리고 다른 글쓰는 분들도 다 알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떡밥은 뿌렸는데, 다른 분이 그 떡밥을 모르고 다른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 글을 쓰시다가 중도하차는 안됩니다. 만일 이야기를 빠르게 끝내시는 건 좋지만, 사정에 의한 집필 포기 말고는 갑작스러운 중도하차는 삼가 주세요. : 아무리 이야기가 다를지라도 같은 배경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연관성이 생길 수 있어서 입니다.
 
- 다른 분들이 만드신 주인공과 만나게 하고 싶다면 그 분 글에 댓글을 달고 허락을 받은 뒤에 등장 시키세요. 그리고 그 상황을 억지로 만들면 안됩니다. : 이런 이야기 할 때 꼭 나오는 부분이 캐릭터 도용입니다. 모리스 르블랑도 셜록홈즈를 자기 소설에 도용해다고 한번 크게 고소 당했죠. 이런 사소한 부분이 설정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다른 분들과의 마찰이 됩니다.
 
- 글의 자율성은 보장 해 드립니다. 하지만 인터넷 소설 같은 글쓰기나, 문장 어법등의 유의해서 써주세요. 아무리 취미라 해도 한 번 쓰는 소설도 소설이라는 점을 명심해주세요.  
 
"다른 규칙도 있었으면 한다고 생각하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2. 배경과 소재
 
드디어 중요한 배경과 소재가 나왔습니다. 일단 배경과 소재는 제가 멋대로 정하는 것 같아서 먼저, 여기 글에 댓글로 글을 쓰시 겠다는 분들에게 투표로 하겠습니다.
 
일단, 글을 쓰시겠다고 하는 분들은 댓글에다가 대략 몇 편을 올릴 예정을 적어주시고, 제가 올린 배경과 소재 중에서 원하시는 것을 써주세요. (너무 일방적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여러 에피소드들로 배경을 꾸며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솔직히 제가 쓰려던 소설 배경을 푸는 겁니다. 아껴두었던 건데. 풀어 봅니다.
 
1 - 소재 : 핵 전쟁이 일어나기 전, 냉동인간으로 만들었던 유일한 인류가 핵전쟁 직후 깨어나게 된다.
     배경 : 핵전쟁이 일어났다고 상상 할 수 없을정도로 유토피아 같은 삶. (동화같은 느낌 하지만 실상은 떡밥에 따라 다르지만 디스토피아로 둡니다.)
 
2 - 소재 : 어느 회사에서 광고로 지루한 삶을 영화처럼 바꾸어 드립니다. 라는 광고를 한다. 거기서 어느 이상한 과학자에 의해 쓰러지고 마치 영화 같은 삶에 들어온 것 같은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벌어지는 에피소드
     배경 : 영화 속 삶 같지만, 진짜는 영화 세트장 속에서 가두고 관찰하는 트루먼 쇼. (이건 약간 결말이 정해진 것 같네요.)
 
3 - 소재 : 연쇄 살인자들을 모임에 초대시키고, 그들이 저지른 살인 이야기를 듣는다. 초대자는 여기서 가장 끔찍한 살인이야기를 한 사람에게 외국으로 도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배경 : 폭풍우로 인해, 어디로 갈 수 없는 산장과 초대자와 여러 살인자들의 모임, 그 날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
 
(이건 웹툰 인간의 숲을 생각 하실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좀 주의하면서 이야기를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 소재 : 잊혀진 도시의 비밀을 푸는 내기에 참석한 역사가들의 도시 탐험 (이 소재는 얼마나 떡밥을 잘 뿌리느냐가 관건입니다.)
     배경 : 전쟁으로 사라진 도시에서 보물이 있다는 소문. 그리고 한 회사가 그 보물을 원한다는 정보에 역사가들이 응하여 도시를 방문, 하지만 그 안에서의 비밀
 
5 - 소재 : 독재자를 암살하기 위해 각 단체들이 준비와 계획을 벌인다. 단체는 그 사실을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단체가 아닌 개인 일 수 있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비밀들과 배신
     배경 : 이미 독재자는 죽었지만, 독재자를 받들고 살아가는 국가. 그리고 독재자에 충성한 간신들.
 
이정도 입니다. 다른 소재가 있다면 올려주세요. 그것도 투표에 반영 시킬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스타트는 누가 끊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글을 쓰지 않을겁니다. (써버리면 제 방식대로 갈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저는 그저 여러분의 글을 읽고, 그냥 규칙에 어긋났나 아니면 이야기는 잘 흘러가나만 볼겁니다. ㅎ 열심히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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