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준석 세월호 선장 사형구형
세월호 참사 당시 이준석 선장이 속옷 차림으로 배를 빠져나가는 장면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그런 그가 법정에 섰고,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다.
그의 사법처리는 외신도 관심을 가져 미국의 전국지인 USA투데이지는 그에 대한 사형언도 소식을 한국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해 발 빠르게 타전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USA투데이지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usat.ly/1sDB23U
Kim Hjelmgaard, USA TODAY 9:33 a.m. EDT October 27, 2014
Cellphone video taken by student on board sinking South Korean ferry records last words and pictures of teenage passengers. Father requested faces be blurred to protect grieving families. (May 1) Video provided by AP
Prosecutors in South Korea on Monday demanded the death penalty for the captain of the ferry that sank in April, killing more than 300 people, Yonhap news agency reported. The sinking is one of South Korea’s deadliest disasters and caused nationwide grief and fury because many of those killed were schoolchildren.
지난 월요일 한국 검찰은 지난 4월 300여명을 사망하게 하며 침몰한 여객선 선장에게 사형을 구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침몰사고는 한국의 가장 치명적인 참사 중 하나이며 사망자 중 다수가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비탄과 분노를 전국에 일게 했다.
Yonhap said prosecutors also requested that the Gwangju District Court issue life sentences to three other crew members tasked with navigating the ship on charges that they were negligent and failed to protect passengers when the ferry was sinking.
검찰은 다른 3명의 항해 업무를 수행했던 승무원들에게는 선박 침몰시 근무태만을 보이며 승객들을 보호하지 못한 혐의에 대해 광주지법이 무기징역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The court said it couldn’t immediately confirm the report that lawyers want ferry captain Lee Joon-seok to be sentenced to death. Lee has apologized for abandoning passengers, but says he didn’t know his action would lead to the mass deaths.
검사들이 세월호 선장 이준석씨가 사형을 선고 받기를 원한다는 그 보도가 사실인지의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없다고 법원은 말했다. 이 씨는 승객들을 버리고 간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으나, 자신의 행위가 대형 참사를 초래할 것이라는 건 몰랐다고 해명한다.
In a video taken by the coast guard on the day of the sinking, he was seen escaping the ferry in his underwear to a rescue boat while many passengers were still on the sinking ship.
침몰하던 날 해경이 촬영한 비디오에는, 많은 승객들이 가라앉는 배 안에 여전히 있는 동안 그가 속옷 차림으로 구조선에 오르며 탈출하는 것이 포착됐다.
Authorities blame overloading of cargo, improper storage, untimely rescue efforts and other negligence for the incident that left 304 people dead.
당국은 304명의 사망자를 낸 그 사건의 책임을 화물의 과적, 부적절한 적재, 시의적절하지 않았던 구조 노력과 기타 다른 부주의로 돌린다.
South Korean prosecutors seek the death penalty for the captain of the ferry which sank in April killing more than 300 people. Rough cut, no reporter narration. Video provided by Reuters Newslook
Contributing: Associated Press
[번역 저작권자: 뉴스프로, 번역기사 전문 혹은 일부를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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