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싫고 피해받는 것도 싫어해요. 정말 제가 피해받는거 싫어해서 피해를 받으면 그 점에 대해서 대놓고 지적해요. 주변사람들한테 그러는건 아니고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거나 그런 이해관계에 있어서요. 제가 받을 권린데 그 권리를 제대로 못받거나 뭔가 나를 기만하고 있는 것 같은 그런거 정말 못참겠어요. 근데 요즘 들은 얘기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실제로 좋은 일만 생기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실제로 그런.. 나쁜 일만 생긴다는데 그게 맞는건지 진짜 나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거지근성같이 뭐 100원짜리 사놓고 200원짜리 바라고 그러는게 아니고 100원짜리 사면 소비자가 100원 딱 그만큼만 바라는건데 요즘에 눈뜨고 코베어 갈 기세로 사기 당하는 것 같은 걸 느끼거든요 핸드폰 사러가서도 물어보는 것에 정직한척 막 해주다가 갑자기 가입신청서 쓰는데 지들 돈 더 받아쳐먹을려고 교묘하게 지들이 바꿔서 써버리고 병원을 가도 그렇고 이런 경우 아무튼 요즘 너무 많이 겪는데요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 분이 안풀려서 그 자리에서 대놓고 지적질해요. 솔직히 내가 조금만 더 방심했더라면 전 분명 사기아닌 사기를 당했을텐데 그자리에서 그냥 시정하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할 수가 없거든요 분명히 고의성을 갖고 저한테 그런건데..
근데 엄마가 저보고 너무 성격이 드세고 더럽대요 ㅜㅜ 그리고 제가 봐도 저 나중에 권리 찾다가 맞을 것 같아요.. 저 여잔데 좀 사리고 살아야하나요?ㅜㅜ 근데 상인들이 여자는 좀 무시하는 것 같더라구요.. 진ㅉㅏ 못참겠는데 그냥 다 조용히 넘어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