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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식
게시물ID : phil_10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nknownVodka
추천 : 0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30 10:18:04
제 생각에
 

사람이 아무리 길게 살아 봤자 100살입니다. 제 느낌이지만, 시간은 공평하게 흐르지 않습니다. 행복의 시간은 눈 깜박 하는 것보다 빠르게 지나가 버리고, 힘들고 지겨운 시간은 영겁에 가깝습니다. 흔히들 젊은 시절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평범한 성인 남성은 법에 의해서 2년의 빼앗깁니다.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에게 이제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꾸던가, 군 복무 기간을 대폭 줄여 3개월 정도면 된다고 말하니 정신나간 놈이란 소리를 들었습니다. 니 아들놈이 군대 2년 좇뺑이 치면 기분이 어떨거 같냐고 물어보니 자신과 아들은 다른 개채이기 때문에 상관 없다고 하네요. 이성적인 친구놈입니다. 저도 확신은 못 하겠지만, 핵을 제외하고 남,북한 육,,공군 력을 비교해 보면 남한이 우세하다고 생각 합니다. 군사력은 기본적으로 돈을 누가 더 많이 쓰냐에 달려 있습니다. 북한의 전력은 대부분 2차대전때 쓰던 무기나, 소련에게서 받은 것들입니다. 더해서 군사력의 대부분이 육군이고 과학기술에 크게 의존하는 해군과 공군은 남한과 비교하지 못하게 참담합니다. 남한이 북한을 육해공군 력을 총동원해서 점령할 것이 아니면 지금 같은 제도를 유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꾸는 것이 불안하다 싶으면, 훈련수료 과정을 대폭 줄이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3개월이면 보병들이 알아야 하는 필수지식들을 아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 동안 군대에서 실전에 유용한 지식이나 훈련을 받는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사고날까봐 애들 힘 빼놓으려는 목적의 기합과, 잡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심지어 상명하복이라는 이상한 개념을 세뇌받기도 합니다. 군대는 특수집단이니 괜찮다라는 비겁한방패 뒤로 숨곤 합니다. 젊은 시절의 2년 동안 이런 비인간 적인 대우를 받고, 시간이 지나 권력을 획득하면 당한 만큼 복수를 하고 군생활의 전부입니다. 시스템에 불과한 국가에게 희생하기에는 개인에게 있어서 너무 큰 가치들입니다. 친구가 한 다른 말이 저를 슬프게 만듭니다. 군대내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비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서 심각해. 수를 줄이 던가 아님 없애 버려야해. 원래 뒤질 놈은 뒤지는 거야. 자살한 놈은 원래 사회에 있을때도 병신이였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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