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표의 연설을 보고 드는 생각인데 김무성은 무슨 바람빠진 풍선같았고 문희상은 할 말 다 못한거 같았음(아마도 f워드?)
특히 정말 간만에 김무성한테서 "고통분담"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참... 갑자기 갈증이 막나는데 물 마셔도 해결이 안되더이다.. IMF때처럼 전가나 안하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또 그들이니 하하 한참 뜬구름 잡는 그럴듯한 이야기만하다가 결론은 삼정이 문란했던 선말후기 안동김씨집안에서 부인마님이 마당쓰는 노비들한테 니들이 더 열심히 해야하느니라 하는 소리나 되뇌는 여당대표.. 참.. 암울합니다. 그걸또 방송에서는 패널 기자들이 곱게 포장까지 해주네요 하하
문희상 의원이 한 연설내용에 대해서는 그닥 할말이 없어요. 너무 당연한 소리를 해서. 하지만 개헌이 필요한지에 대해선 확신이 없네요. 개헌하면 뭐가 좋지?국민들한테? 내각제 개헌을 말하는 모양인데 잘 모르겠네요. 의원님들만 좋은거 아닌가 하하 나머지는 좀더 격앙되게 목소리 높여 말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젊잖게 이야기함. 빨간당은 지들끼리 웃고 떠들더만.. 쩝 하하
그냥 뉴스도 잘 안보는 사람이고 오유도 가입만 하곤 거의 눈팅만 하다 어쩌다 영화게시판에 댓글이나 달던 사람인데. 집에 있다가 ytn에서 해주는 생방송보고 욱 해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