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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벼룩시장 스템분이 보셨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fashion_131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맥심빨갱이
추천 : 5/5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30 1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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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게분들께 죄송합니다. (__)
 
 
부산벼룩시장을 준비하시는 스텝분에게 드리고 싶은말 메일로 쓰려다 다른의견도 수렴하실수 있을듯 하여 여기에 쓰겠습니다.
이번사태를 지켜보며 여러가지 안전장치라고 해야할까요..... 그런쪽을 생각해 봤습니다.
 
1.상품판매가 와 기부금 금액 표기
 
예를들어 손가방을 만들었습니다. 판매자가 판가를 정하겠지요..
통상 시중 판매가대비 낮은 가격으로 1만원 이란 판매가를 적용했습니다.
판매가와 원가(제작에 필요한 모든비용) 사이에 기부금액을 1,000원 이라하였을때
상품명 / 판매가 /기부금
손가방/ 10,000원 / 1,000원
 
이라고 표기해서 상품과 함께 진열합니다.
 
 
 
2. 구매자리스트(A4)를 준비합니다.
 
구매자 본인이 직접 수기로 닉네임과 구매비용 기부금액을 작성 합니다.
1.에 언급한 판매가표를 보고 구매자는 테이블 앞에 비치된 구매자리스트를 작성 합니다.
비회원의 경우는 이름을 적겠지요. 기부를 하는데 싫어 하실분은 없을듯 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만...
 
작성된 구매자리스트는 판매자 후기에 첨부하여 총판매금과 기부금을 명시해 주시면 구매자또한 그글을 보고 내가 이런 기여를했구나 하며
좋은 기억으로 남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벼룩시장의 활성화
 
이번에 문제가된 사업자냐 비사업자냐 참 말이 많고 탈도 많은 부분을 어찌해야할까 고민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도 청자켓을 1만원에 구입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하여 사업자 판매자에게는 참가비 비중을 높이고
순수 중고물품 판매자에게는 참가비 비중을 줄이면 어떻겠냐 하는 것입니다.
비률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5:5로 하시던 4:6으로 하시던
 
서울의 경우 3파트로 나누어 15,000원 또는 25,000원을 일괄 참가비로 받았습니다.
새제품판매자였던 저로서는 부담가는 비용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온 입장이라면 부담되는 금액일수 있습니다.
 
운영을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기에 참가비로 일정금액을 받는것인데... 이부분을 새제품군과 중고제품군을 나누어 부과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 중고물품 판매자분은 참가비 내고 오셔서 판매금액이 적어 사비를 보태어 기부하셨을 정도이니... 이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여러의견이 나오고 있으니 잘 수렴하시어 성공적인 행사를 많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생각이며 이글이 불편하신분이 혹여 있을수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올린 글이니...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 토론형식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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