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이 다니는 병원이 확진자가 다녀간곳이네요
5일날 격리중이라고 하셨는데..
6일날 진료를 보셨네요
아이와함께 소아과에서..
아진짜 어제 밤 9시에 확진자 되시고
밤새 한숨 못자고 이러고있네요
향남에서 제일많이 가는 병원인데..
의료진들 마스크 쓰고있었다는 이유로 소독절차하고 오늘 정산진료한답니다.
어제 밤 9시에 확진인데 어느새 소독하고 했다는건지.. 일단 했다고 하니 믿긴해야겠죠
그건물에는 학원도 있고 상가들이 많거든요
근데 나라에선 안심하래요 안전하데요
향남은 젊은 부부들이 많은게 특징인데요
그래서 아이들도 무지 많아요
그래서 지금 엄마들 맨붕에 빠져있답니다.
그 와중에 휴원인 유치원에 아들 보내놓고
죄인이 되버린 직장맘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