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폰을 보다가 흥미로운 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정말 간단해보이는 토스트 제조 매뉴얼이었습니다.
마침 출출하고 해서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저렇게 슬라이스햄은 없었어요 ㅠㅠ
치즈와 계란을 준비하고 토스트기계에 먼저 굽고 빵을 잘랐습니다.
물론 후라이팬에 버터나 식용유를 먼저 치시고
빵을 넣고 그 위에 바로 계란을 풀어줍니다.
이거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빵이 타요 ㅠㅠ
전 개인적으로 노른자 터뜨리는걸 더 좋아하기떄문에 사정없이 찔러줬습니다.
그 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덮어주고 ( 이 타이밍에 햄도 넣어줘야 하는데 햄이 읍서요ㅠㅠ)
파전 부치듯 뒤집었다 엎었다 여러번 해줍니다.
완성 생각보다 모양이 깔끔하게 나왔네요 !
여기까지 소요시간 5분 걸렸습니다.
하나만 만들면 식빵이 서운해하니까 두개정도 더 만들었습니다.
케찹도 살살 쳐주고
하나당 1분걸려서 3분만에 다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