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최근에는 그럴일이 없이 보고 있긴 한데
예전에 한창 스포를 당하지 않으려고 애를 썼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타리그 전성기때..
그때는 경기 끝나면 검색어 1위부터 해서 오만 인터넷에 우승자가 누구인지 몇전몇승인지 다 노출이 되었었죠
그래서 부득이하게 본방사수를 못할때는 아예 인터넷도 안들어가고 메신저도 막아버렸습니다.
메신저는 친구놈들의 스포를 막기위해;;
전..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아니 자기가 보지 못한 본방을 언제 볼 줄 알고
그 때까지 다른 모든 사람들이 스포하지 않기를 바라는건가요..?
밑에 좋은 타협점을 제시해주신 분도 계시지만 사람수가 너무 많기에 사실상 불가능한 타협점이라서
다소 시끄럽고 논란이 되더라도 지속적으로 토론 or 콜로세움이 세워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목 역시 초기에는 굉장한 토론이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해 못하는 분들이 가끔 튀어나오지만
대세는 기울었듯이 스포 논란 역시 정리 될때까지! 더 토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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