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젖소를 키울때 항생제를 많이 투여해사 우유를 착유하신다고 알고 계신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답은 항생제투여하지 않습니다. 사료에 항생제 첨가안되어 있습니다. 목장에서 우유를 납품할때 회사에서 항생제검사합니다. 혹시나 항생제가 검출되면 목장마다 샘플검사를 다시해서 항생제 쓴 목장이 발견되면 3일동안 회사에 우유 납품못합니다.
유일하게 항생제를 쓰는 경우는 유방염에 걸렸을때나 소가 아픈경우입니다. 특히 유방염 걸린 젖꼭지는 분리착유를 합니다. 항생제 투여하고 유방염이 완치되도 이틀동안 분리착유합니다.
농가에 대한 오해가 있으신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항생제 덩어리 우유 착유 안합니다. 농가에서는 절대 네이버.
말도 안되는 소문이 퍼지게 되면 농가가 피해봐요 ㅜ 기업이 잘못한거면 농가에서도 욕합니다. 데모도 하고. 근데 부디 농가에 대한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