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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박사모의 모습..
게시물ID :
sisa_90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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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라코
★
추천 :
2
조회수 :
9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23 2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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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오늘 오후 2호선 성수역에서 본인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한쪽에선 어수룩한 남성을 박사모 할머니가 세뇌시키고 있었고,
맞은편엔 정말 실제로 보면 더 웅장합니다.
거기에 전방 3미터 내에 악취까지 동반하는 도살자가 자리를
두개나 차지하고 자고 있더군요.
걸을수 있을지 걱정이었지만, 아..걸어서 왔으니 지하철을 탔겠지란
결론을 내리며 악취에서 도망갔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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