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시: 10초 동안 기본 지속 효과가 2배가 됩니다. 하지만 우주류 검술 스킬을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기본 지속 효과가 사라집니다.
고대 무술 우주류의 전수자 마스터 이는 아이오니아 군도 출신의 신비로운 전사다. 그는 자신과 적이라는 절대적인 영적 자각의 원칙에 입각한 무예인 우주 보존에 전념해 온 몇 안 되는 부족의 후예다.
녹서스 군대가 아이오니아를 침략하자 마스터 이는 아이오니아 수호대에 합류해 비겁한 적군에 대항해 싸웠고, 탁월한 검 실력으로 고향에 명예를 안겨주었다.
온 나라가 전란으로 들끓었지만 녹서스 군대가 마스터 이가 살던 마을로 쳐들어왔을 때만큼 처참했던 적은 없었다.
방어할 군사가 없던 마을은 안타깝게도 신지드라는 화학자가 최근 발명한 무기의 실험장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마스터 이가 돌아왔을 때의 처참한 잔해는 아이오니아 역사상 가장 잔혹한 아픔을 남겼다. 지금까지도 아이오니아에서는 아무도 그곳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녹서스의 침략군이 물러간 후 마스터 이는 칩거에 들어갔다. 그는 수년간 그 누구와도 얘기하지 않고, 그 누구의 위로도 거부한 채 아침부터 밤까지 수련에만 매진했다.
그가 녹서스로 바로 쳐들어가지 않았던 단 한 가지 이유는 우주류를 전승시켜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었다. 속으로는 복수심이 들끓고 있었지만 분노를 이용해 우주류 무예를 더욱 강력하게 연마할 수 있었고, 언젠간 찾아올 복수의 그날을 기다리며 더 치명적이고 강력한 기술들을 고안해 냈다.
리그가 창립되고 녹서스가 리그에 참가한다는 소식만이 그를 흥분시켰다. 이제 마스터 이는 갈고 닦은 검술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마을 주민의 원수를 갚고 녹서스의 약탈을 완전히 종식시키겠다는 평생의 숙원을 이룰 것이다.
"마스터 이 속에서 살아 숨쉬는 우주 무술이 적군의 심장을 꿰뚫어 버릴 것이다." - 별의 아이 소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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