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해야 제작진 몇 명의 보직해임과 음악 외주업체를 바꾸는 걸로 끝났으니
앞으로 방송에 또 다시 기미가요가 나오더라도 같은 수준이 끝이겠군요.
어차피 또 그 때가 되면 이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왜 없애야 하느냐?
출연진들이 무슨 잘못이냐? 등등 수많은 이유로 폐지 반대가 나올 테니까요.
어차피 제작진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게 될 것이고... 음악 외주업체도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송을 할 텐데... 결국 이루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네요.
일개 예능이 한 나라의 아픈 과거보다 더 큰 우리나라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