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성 평등순위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조사 대상인 142개국 중에서 117위라는 슬픈 성적을 거둔 것.
미생의 배경인 상사(商社) 역시 '상사맨'을 소리 높여 부르는 남성중심적 조직이지요. 그래서 3개국어에 능통한 넘사벽 안영이 또한 차별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아직 본격적인 에피소드 전이지만 제4국까지의 내용에 담긴 모습들을 다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