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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월 잔치 때 한 두꺼비기름 만재
게시물ID : freeboard_403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mille_Mere
추천 : 0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2/15 16:41:50
어제는 구정월이어서 중국인센터 여러분의 초청으로 우에노교회에서
타이토우區 3대 카톨릭교회인 본소교회, 아사쿠사교회, 우에노교회의 여러분도 잔치에 참가했답니다.
본소교회에서는 군무를(춤추기), 아사쿠사교회에서는 숨 오래참기 대결을 보여줬는데
우에노 교회의 대표로는 올해 부회장이 되신 우에키 아주머니가

두꺼비 기름 만재

를 한 판 피로하셨대요.(약장사 만담)
만병통치의 바르는 약, 두꺼비 기름..(실제 두꺼비는 아무리 짜도 약되는 기름이 나오지는 않으니까 따라하면 안됨)
정말 낫는지 보여주기 위한 칼은 플라스틱 장난감 칼에 은박지를 말아서 조달..
팔뚝에는 사인펜으로 빨간 줄 그어서 『피난다』를 표현..
(바닥에 널린 건, "이 칼이 일케 잘드는 거시여~" 라고 발기발기 찢은 종이를 휙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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