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0 여친 22 살이고 난 직딩 여친은 학생
이제 거의 백일쯤 만났는데 헤어지기 전까지 거의 맨날보고 바로 전날까지만 알콩달콩 카톡하고 다음날 만나자고도 했는데
다음날 이별통보 받았어요 그것도 아주 차갑고 매몰차게
이유는 사귀면서 크게 싸워본적은 없는데 가끔 오빠는 날대하는게 거짓같다. 믿음이 잘안간다. 초반엔 재미로 만나고 가식 같다고 들은적있는데
물론 난 그런게 아니고.. 내가 술먹으면 필름이 잘끊기고 전화막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 허락없인 술안먹기로 약속했는데
헤어지기 전날 술안먹는다고 하고 술먹어서 취해서 전화 엄청막하고 해서 결국 거짓말 들통나고 여자친구가 완전 터져버려서 바로 헤어진다고 했다.
내가하는말 하나도 못믿겠다고 정떨어진다고 전화하면 안받고 카톡하면 답장은오는데 너무 차갑게 변해서 맘이 아프다.
엄청 매달리고 잘못했다고해도 변함없고.. 거짓말한건 분명 잘못한게 맞는데.. 그동안 다 가식같다고 한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시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