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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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분통이 터지고 억울해서 이렇게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2004년에 사랑니를 마산에서 뽑았는데.. 계속 염증이 가라앉질 않고 고름이 잇몸
에서 계속 나왔습니다.. 그러자 치과선생님께서 마산, 창원에서는 원인을 알기 힘
들다며 '국립 부산대학병원' 치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저
는 2005년 3월에 부산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첨부터 진찰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사진도 찍어보니 이빨뿌리 부분의 찌꺼기가 아직 남아있다며 ,수술부위를
다시 열어서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 왈!!! '찌꺼기는 깨끗하게
처리 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이제는 일상생활하는데 이상없을 꺼라며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말만 믿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그런데 염증부위는 가라앉기는 커녕 계속부어있고 피고름이 하루에도 몇번씩 흘
러나왔습니다,,그래도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하셨기때문에 쫌있음 당연히 가라앉
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몇개월이 지나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2005년 8월경에 다시 국립부산대학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두 초음파와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의사선생님의 말씀대로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찍어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의 소견은 아무이상 없이 그냥 근육이 부은것이 아니면 볼치기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처방으로 항생제 주사를 2주 동안 맞아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대학병원의 선생님인지라 선생님의 의견을 믿고 다시 "항생제와 약"을
복용했습니다,..그런데 항생제 치료를 받으니깐 일단 붓기가 가라 앉더군요~!!!
그래서 낫는 줄 알았습니다
치료 마지막 날에두 의사선생님께서 이제는 정말 괜찮을 거라며 집으로 돌아가서
일상생활을 하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바보같은 저는 그말만 철떡같이 믿었습니
다....
그런데 얼굴이 다시 붓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턱부분에 주먹만한 혹이 생겼습니
다...염증이 곪아서 터지더니 계속 고름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줄줄 나왔습니다
고통을 참아가며 고름을 계속 짜냈더니 턱에서 "뼈 조각" 이 나왔습니다
"뼈조각" 을 보는 순간 온 몸에 식은 땀이 흐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산대학병원치과로 전화를 했습니다..상처부위에서 뼈조각이 나왔다고
하니깐 "그걸 우리 보고 어쩌라구요~!!" 하고 전화상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다음날 "뼈 조각" 을 들고 부산대학병원으로 찾아갔습니다,..
부산병원측에 보여주니 전화를 했을 때랑 똑같은 반응을 보이며 의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냉담한 눈빛을 저에게 보내더군요~~!!!
저는 정말어이가 없었지만 일단 참고 "뼈조각"이 나오기 직전의 상황을
부산대학치과병원 의사선생님께 애기를 했더니~~~~~
그쪽에서는 미안하다는 반응은 커녕 병원측에서는 책임을 질수 없다며
저에게 던진 말한마디가,,,,본인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말은 하시더군요~~
제가 미안하다는 말한마디만 들었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아파서 잠을 제대로 곤히 잔적도 없고,.,,그리고 길을 다닐
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한쪽얼굴이 퉁퉁 부어있으니 양쪽균형이 맞지않
으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없었고..아는 사람들을 만나면
얼굴이 왜그리돼었냐??턱수술해야되는거아니냐??엄청심각한 반응을 보이더군
요~~!!급기야 저는 대인기피증까지 생겨서 1년 7개월동안 아무일도 할수 없을
뿐더러 사람만나는게 너무 싫어서 집에서만 생활을 해야했습니다...
이런 무성의한 의사,,,그리고 허울만 좋은 국립부산대학병원 뭘믿고 의지하며
환자들이 믿고 자기몸을 맡기겠습니까??
절대 용서할수 없는 국립부산대학병원 얼마나 장사잘하는지 두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맘대로 하라고 하셨죠??? 맘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홈피주소 : www.cyworld.com/kwonbs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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