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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알겠어요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
게시물ID : gomin_905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lZ
추천 : 1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1/16 22:48:19
아파도 괜찮냐는 말보단 위로좀 듣고 싶어 한 전화엔 왜전화 했냐는 말만
 
길에서 폭행 당할뻔해서 울면서 와줄수 있냐고 물어보는 말에는 밥먹어야 된다는말
 
그것때문에 서운해서 토라져 있으니 그런걸로 토라지냐고 오히려 화내는 남자..
 
용돈이 다 떨어져서 더치 할수 없을거 같다는 말에 알았다며 하고
 
이주동안 두번 만나며 혼자 낸 7만원도 안되는 돈에 자기 등쳐먹으려고 만나냐는말..
 
꽃 한송이만 사다달라는 말을 한달간 말해도 한달내내 잊는 사람..
 
만날때마다 내가 너무 상처투성인데
 
아직도 처음 만난 날에 미소를 잊지못해 차마 손을 못놓겠어요
 
만날때마다 당하는 외모지적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바닥까지 떨어진 내 자존감..
 
이사람 놓치면 더 좋은사람 못만날거같아요
 
더이상..
 
잘해줄때는 너무나도 다정한것처럼 보이는데
그렇지가않네요..
 
내일 헤어지자 말하려고 합니다. 몇십번 삼켰던 말인데
 
내일 울지 않고 잘 말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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