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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유기하라고 만든 동물 관리 시스템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animal_108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쏠의철이씨
추천 : 0
조회수 : 78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1 02:32:48
반려동물을 유기하라고 만든 동물 관리 시스템이 아닙니다.
 
간혹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유기되었을 때
그 동물들이 보호받고 그래도 좋은 반려인을 만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도 상당한 사람들이 아주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없는 예산으로 겨우겨우 유지해가는 국가 시스템입니다.
 
www.animal.go.kr
 
N사 블로거 책공장 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http://blog.naver.com/animalbook/220133529974
 
허락맞았습니다.
 
원래 글의 취지는 길냥이 TNR 중성화수술과 길냥이의 보호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잘 읽어보신다면 굳이 이런 시스템이
대한민국의 1년에 버려지는 유기동물 10만마리의 대신하는 이야길 수 있다는 겁니다.
 
.
제 글을 읽고도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 여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려견을 키우고 안 키우고를 떠나
동물과 사는 사람은 동물 배려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사람도 배려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양면성이 있듯이
아니,
다른 예를 들어
가족, 연인, 친구도 같이 살다보면 분명 불편하고 화내게되고 서로가 서로의 선을 넘나들게 됩니다.
그것을 조정하는 것이 대화고 소통입니다. 서로가 편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요.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동물과 사람이 조금은 돈이나 인력, 지식에 휘둘려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기 위한.
그렇게되기 위해선 대한민국 국민들이 배우고 실천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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