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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원인론에 대한 나의 생각(파라라님 글로부터)
게시물ID : phil_9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시야
추천 : 1
조회수 : 3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31 01:13:18
신규라 댓글이 안되서욤...하루에 2개 밖에 글쓰기도 제한 ㅠㅠ
철학사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냥 나타난 문장만 가지고 반박할게요...
 
제 1원인론.
세상 모든 것들에는 원인이 있다. 그 모든 것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신이다.
(반박)
세상 모든 것들에 원인이 있더라도 한가지 원인으로 환원될 수 없다. 나비효과란 개념에서 보듯이 어떠한 현상이나 존재, 사태엔 수많은 원인들이 있다. 나비한마리의 날개짓과 또 다른 무한대의 존재자들의 운동의 영향으로 태풍이란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근본적이란 말을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는 말로 이해해보더라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그 원인은 인간이 밝혀낼 수 있는 원인들 중에서 인간의 판단으로 중요하다는 가치를 부여한 것이다. 나비효과의 예를 들어보자. 다른 무한대의 원인들이 있더라도 나비가 그 날개짓 한번하지 않았다면 그 태풍은 나타날 수 있었을까...그런 의미에서 수많은 원인들 간에 중요도를 판단하는 것은 오류일 수 있다. /// 즉, 추상적인 세계가 아닌 현실에서는 결과에 대한 원인을 파고들어보면 근본적인 한가지 원인으로 환원될 수 있는 결과는 없을 것이다.("세상 모든 것"이란 단어는 물질적 존재자를 의미하는 듯해서요) 또한 원인에 대해서 근본적이란 말을 쓰는 것은 오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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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의 원동자.
세상의 모든것들은 힘을 받아 움직인다. 그러한 힘은 어딘가에서 기인해야 한다. 그러므로 움직이지 않고 다른 것들을 움직이게한 부동의 원동자가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 곧 신이다.
(반박)
세상 모든 것(물리적인 것으로 받아들일게요)은 능동의 원동자일 수 있다. 움직임과 힘은 같은 의미이다. 아인슈타인은 물리적인 모든 것을 에너지로 환원시킬 수 있다고 했다. e=mc^2에서 보듯이 에너지 = 물체의 질량 곱하기....(아마 c는 빛의 속도맞죠?) 빛의 속도의 제곱이란 이론에 의하면 모든 것은 에너지이고 에너지 상호간의 작용으로 운동이라는 현상이 나타난다. 에너지 상호간이란 말을 수정해서 우리가 에너지라고 알고 있는 것들이 모두 연결되어있고 사실은 하나의 존재자라면 세상 모든 것들이란 표현은 틀렸다고 볼 수 있다. 세상과 우주는 에너지 그 자체이고 에너지는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존재자로 보여지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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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비약이 심한건 아닌지 걱정되네요.ㅎ 그래도 열심히 제 나름대로 반박해보았습니다. ㅠㅠ 많이 부족하네요. 선처를 부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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