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반지하인데 창문쪽에 작은 골목?같은게있어요 사람들이 왓다갓다하는공간은 아니고 옆건물벽이랑 저희창문 사이에 골목같은게 있는데 창문열어두고 있다가 고양이한마리랑 눈이마주쳐서 고양이식눈인사? 라고 천천히 눈감았다 뜨는거 그거 하고나서 고양이 간식캔을 하나 까줬거든요 근데 그거 다먹고 계속 냥냥거리길래 하나더 까서 약간미지근한물이랑 같이줬어요 다먹고 가겟거니.. 했더니 안가네요ㅋㅋ 저녁이라 추워서 창문닫고있다가 방금전에 고양이 밥준 그릇치우려고 문을열었는데 창문 앞에서 식빵굽고 있다가 문여니까 저한테 와서 냥냥? 그릉그릉? 하다가 그릇다치우고나서 다시 창문으로갔는데 하악질을.... 하악 한번하더니 또 냥냥.. 창문닫으려니까 또 하악.. 안닫고 또 가만히 있엇더니 하악... 얘 왜이러는거죠 도대체ㅠㅠ.. 냥냥도 애기목소리?처럼내고.. 이유가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