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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평등’ 세계 4위
게시물ID : sisa_90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은높고
추천 : 13
조회수 : 120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9/14 00:50:14
한국 ‘여성평등’ 세계 4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8일 새로 발표한 여성평등지표인 ‘성·제도·개발(GID) 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62개국 가운데 벨기에·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4위로 평가됐다. 

GID 지수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여성개발지수(GDI)·여성권한지수(GEM)가 평가하는 여성의 교육·보건·출산·사회참여뿐 아니라 가족·사회의 규범·관습·문화까지 아우르는 개념이다. 

OECD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GID 지수는 0.021로, 스웨덴·영국·아일랜드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여성의 평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수치가 작을수록 여성평등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보다 여권신장이 잘 돼 있는 국가로 인식돼온 캐나다·미국·프랑스 등은 10위권 밖이었다. 

GID 지수에는 피임·이혼·외출의 자유, 상속의 평등, 여성 할례의 존재, 소비·지출에 대한 아내의 결정권, 여성에 대한 폭력 수준 등 50여개 항목이 포함돼 있다. 예컨대 피임이 전혀 불가능하면 1점, 완벽하게 보장되면 0점이다. 여성 상속권의 경우 우리나라는 0점, 원천봉쇄된 케냐는 1점을 받는 식이다. 

  이런 세부지표 점수들의 평균을 내면 수치가 낮을수록 여성평등도가 높은 것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0점을 받았으나 여성에 대한 폭력 항목에서 0.17을 기록했다. 


〈박성휴기자〉 [경향신문 2006-03-08 19:15:39] 

OECD GID 지수 영어 원문
http://www.oecd.org/dataoecd/57/20/3624023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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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글로벌 성(性) 격차 보고서에는 우리나라가 115위라던데 자세히 보니까 정치인중에 

여자가 별로 없는게 진짜 크게 작용해서 그런거였음;;(밑에 그래프 참조)

산출방식이 여성국회의원 숫자하고 여자 총리, 대통령이 없으면 숫자가 뚝 떨어지는거임;

교육이나 경제활동 면에서는 선진국들하고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가 안남; 

상식적으로 이집트나 이란같이 여자는 닥치고 남자가 하라는대로 해야하는 나라랑 

우리나라가 비슷하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같음 -_-; 

뭐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여자가 살기에 완전 판타스틱한 환경이라는건 아님; 

근데 그건 남자도 마찬가지임 -_-; 여자만 살기 X같은곳 아님; 

가부장제 사회이기 때문에 여자가 힘든만큼 그것과 비례해서 남자도 그 책임이 무거워짐 

결론적으로 여자라서 살기 힘든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가 너무 급격하게 변하다 보니까 

많은 부분에서 갈등이 있는거라고 봄.. 힘든건 남녀 모두 마찬가지! 

그러니까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냈음 좋겠음 

뭐 이렇게 써놔도 이상한 말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싸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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