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대학생입니다. 운동을마치고 올라가려는데 ..
뭔가 웅크리고잇는게 보이는겁니다.
돌인줄알고 발로 걷어찰려다가 꿈틀대길레 자세히보니까 고양이인겁니다. ㅠ.ㅠ 너무나 이쁜...
이런 대로변에 고양이가 한복판에 가만히 있길레 어미가있나 하고 기다렷습니다.
10분이 지나도 20분이지나도 안오더군요...
어떤 오유분이 길냥이 막 데려가면 안된다고 그러셔서 10분 20분 기다렷는데... 어미가 안와요.
근데.. 제가 기숙사를해서 이아이를 키울 여건도안되고.. 키울 여력도안되서 어쩔수없이 냅둿습니다..
ㅠㅠ 우울하네요...